“협찬·광고 NO”…임신 중 ‘내돈내산·영끌’ 패밀리카 장만했다는 혜림

강민선 2021. 11. 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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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걸스 멤버 혜림(본명 우혜림)이 패밀리카를 장만했다.

26일 혜림은 유튜브 채널에 '원더걸스 혜림의 패밀리카 정하기!'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두 개로 추려진 선택지 중 시승 후 차를 선택하겠다고 전한 혜림은 패밀리카인 만큼 안정성과 크기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저희가 데이트하며 작은 승용차를 타고 다녔는데 이번만큼은 조금 큰 차로 SUV를 타볼까 한다. 시승해보면서 어느 것이 최종 선택이 될지 알아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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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림 유튜브 캡처
 
원더걸스 멤버 혜림(본명 우혜림)이 패밀리카를 장만했다.

26일 혜림은 유튜브 채널에 ‘원더걸스 혜림의 패밀리카 정하기!’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혜림은 “저희가 승용차를 오랫동안 탔다. 그런데 아이도 생겼고 하다 보니 결혼하고 나서 첫차를 구매하려 한다”며 “차 종류가 많아 전기차에서부터 하이브리드, 다양하게 이것저것 알아봤다”고 전했다.

이후 두 개로 추려진 선택지 중 시승 후 차를 선택하겠다고 전한 혜림은 패밀리카인 만큼 안정성과 크기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저희가 데이트하며 작은 승용차를 타고 다녔는데 이번만큼은 조금 큰 차로 SUV를 타볼까 한다. 시승해보면서 어느 것이 최종 선택이 될지 알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승을 해보던 혜림은 비교적 뒷자석이 넓은 차량을 보며 “아기 카시트가 은근 크더라. 카시트가 들어와도 충분히 여유 공간이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결국 공간이 넓은 차를 택한 혜림은 “많이 고민했다. 결론적으로는 좀더 안정성과 크기가 큰 쪽을 선택했다”며 “이번 차를 오래 타고 다음엔 전기차를 생각 중이다. 저는 전기차 아니면 하이브리드를 원하긴 했는데 조금 더 기술이 업그레이드 됐을 때 사려고 계획하고 있어 우선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아이가 태어난다면 인증샷 찍어서 올려드리겠다. 협찬,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이다. 영끌해서 구매할 차”라고 덧붙였다.

한편 혜림은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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