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목포 만찬' 허위 사실 유포 혐의..민주당 대변인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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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선대위 대변인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목포 만찬'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국민의힘 공보실을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후보가 실제 식사비를 지급했음에도, 민주당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윤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에서 허위사실 유포를 사과하고 고발장을 철회하지 않으면 강력한 형사처벌이 잇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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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선대위 대변인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목포 만찬’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국민의힘 공보실을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후보가 실제 식사비를 지급했음에도, 민주당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윤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윤 후보에 대한 고발장 제출을 주도한 민주당 소속 ‘성명불상자’도 무고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앞서 지난 19일 브리핑에서 언론 보도를 인용해 “윤 후보가 지난 10일 목포에서 전직 목포시의원들과 폭탄주 만찬을 즐긴 후 1원 한 푼 내지 않았다고 한다”며 고발 방침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에서 허위사실 유포를 사과하고 고발장을 철회하지 않으면 강력한 형사처벌이 잇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주원 기자 joowonmai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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