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 "내가 장민호를 대기실에서 쫓아냈다고?" 가짜뉴스에 분노

이하나 2021. 11. 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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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도진이 자신에 대한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이도진은 11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하지않은 행동으로 영상이 올라왔다고 해서 봤는데.. 이거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2012년도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프로그램 때부터 '미스터트롯' 끝난 지금까지 저는 장민호 형을 언제나 존경하고 얼마나 좋아하는 형인데"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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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이도진이 자신에 대한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이도진은 11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하지않은 행동으로 영상이 올라왔다고 해서 봤는데.. 이거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2012년도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프로그램 때부터 ‘미스터트롯’ 끝난 지금까지 저는 장민호 형을 언제나 존경하고 얼마나 좋아하는 형인데”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제가 과연 그랬을까요?? 다시 봐도 심한 거짓 영상이네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저 영상이 빨리 삭제되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도진이 공개한 게시물에는 ‘장민호를 대기실에서 쫓아낸 이도진’이라고 적힌 내용의 유튜브 가짜 뉴스가 담겼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문제는 디테일하게 거짓말을 하더라”, “신경 쓰지마요. 나쁜 놈들”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박서진은 “어그로 끄는 유튜버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임)영웅이형한테 가요무대 대기실에서 욕을 했다면서 ‘영웅이형 대표님에게 사실확인을 했다’ 이런식으로 영상을 올렸더라고요”라고 같은 피해를 호소했다.

한편 가수 이도진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도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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