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방민아 "'최선의 삶' 원작 읽고 온몸 아팠다"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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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민아가 영화 '최선의 삶'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변영주 감독은 "'최선의 삶'은 2015년 대학소설상을 수상한 임솔아 작가의 장편 소설이 원작"이라고 소개했고, 방민아는 "실제로 비슷한 아픔을 겪어본 적이 있어서 원작 소설을 읽고 온몸이 아프고 힘들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방민아는 '최선의 삶' 촬영이 끝나고 1년이 지난 뒤 감독님께 다시 촬영하자고 조른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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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방민아가 영화 '최선의 삶'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은 매년 이맘때 '서울독립영화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영화 '남매의 여름밤'과 '최선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선의 삶'은 3개월 전 개봉한 신작이다. 해당 작품에 출연한 배우 방민아는 이 작품을 통해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방민아는 "이 작품을 통해 계속 연기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영주 감독은 "'최선의 삶'은 2015년 대학소설상을 수상한 임솔아 작가의 장편 소설이 원작"이라고 소개했고, 방민아는 "실제로 비슷한 아픔을 겪어본 적이 있어서 원작 소설을 읽고 온몸이 아프고 힘들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민아는 "처음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때 기존에 연기했던 밝고 씩씩한 인물이 아닌 말수가 적고 어두운 '강이' 역할이라 내심 반가웠다"며 이우정 감독과의 첫 미팅에서 두 시간 반 동안 열변을 토했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방민아는 '최선의 삶' 촬영이 끝나고 1년이 지난 뒤 감독님께 다시 촬영하자고 조른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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