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과 지역 관광지 연계 할인..숙박환경 개선도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1. 11.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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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순천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 순천 지역 내 관광지를 연계한 할인 프로그램 개발과 숙박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지역 내 관광지 연계 할인, 숙박환경 개선, 국가정원과 숙박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 다양한 문화 체험과 먹거리 개발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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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순천만 관광벨트 전문가 의견 수렴
순천만 관광벨트 활성화 연구모임. 순천시의회 제공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순천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 순천 지역 내 관광지를 연계한 할인 프로그램 개발과 숙박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7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순천만 관광벨트 활성화 연구모임은 전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관광사업의 경제적 효과 창출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열고 순천만의 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만 연구모임은 특색 있는 순천만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관광도시 순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법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 함수일 회장이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소개하며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지역 내 관광지 연계 할인, 숙박환경 개선, 국가정원과 숙박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 다양한 문화 체험과 먹거리 개발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순천만 연구모임은 내년 2월까지 간담회와 세미나 개최, 전문가 특강,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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