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의 '화려한 변신'..치즈돈가스·치즈소시지도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임실N치즈 이용식품 가공공장'이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공장은 당초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던 시설을 2차 가공식품 생산시설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국비와 도비 11억5000만원과 군비 25억5000만원 등 총 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임실N치즈 이용식품 가공공장'이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공장은 당초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던 시설을 2차 가공식품 생산시설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국비와 도비 11억5000만원과 군비 25억5000만원 등 총 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설은 연면적 999.8㎡ 단층 규모다.
이 공장에서는 1일 최대 10톤 규모의 치즈돈까스, 치즈함박스테이크, 치즈소시지 등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연간 240톤(40억원 상당)의 임실치즈가 소비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농가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위탁운영은 임실N치즈 소시지 등 육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친한F&B(대표 정승관)가 맡는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장 준공을 계기로 임실치즈를 이용한 식품 가공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 개발을 통해 임실치즈산업의 외연 확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