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박은지 "폐에 물 차 고생"→인생 10일차 러블리 딸 자랑

박정민 2021. 11. 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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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박은지는 11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생 10일차 빵실이. 수술 후에 오는 후불제 고통 치르느라 이제야 인사드려요. 누웠다 일어나는 것도 너무 아프고 폐에 물까지 차는 바람에 고생을 좀 했어요.. 빨리 몸이 회복됐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지 딸 빵실이(태명)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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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박은지는 11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생 10일차 빵실이. 수술 후에 오는 후불제 고통 치르느라 이제야 인사드려요. 누웠다 일어나는 것도 너무 아프고 폐에 물까지 차는 바람에 고생을 좀 했어요.. 빨리 몸이 회복됐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되는 게 이렇게 힘들고 숭고한 일이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됐지만 천사 같은 우리 빵실이를 만나서 너무 행복해요"라며 "엄마 닮아서 발도 크네 머리숱 부자 조금 있으면 뒷머리 묶었도 되겠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지 딸 빵실이(태명) 모습이 담겨있다. 작은 발과 귀여운 뒤통수가 절로 미소를 유발한다.

이를 본 모델 이현이는 "고생했어요! 그리고 축하해요"라고 전했고 김미려는 "빵실이 귀봐라 부자 귀다!"고 웃었다.

한편 박은지는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후 최근 득녀했다.

(사진=박은지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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