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효과 50%→30% 수정

보도국 2021. 11. 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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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한 알약의 효과가 당초 발표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6일 미 식품의약국, FDA가 머크사의 경구용 치료제의 긴급 사용 승인 결정에 앞서 이 같은 내용의 사전 검토 자료를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머크사는 당초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가능성을 절반으로 낮춘다고 발표했지만, 임상시험 마지막 분석 결과, 효과를 50%에서 30%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FDA 외부 자문기구는 오는 30일 회의를 열고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 승인 권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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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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