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성지순례객 탄 버스 주택과 충돌..50여명 사상

보도국 2021. 11. 27. 13: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성지순례객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주택을 들이받는 사고로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멕시코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부 멕시코주에서 버스가 브레이크가 풀린 채로 인근 주택과 충돌해 최소 19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습니다.

사상자들은 가톨릭 성지 중 하나인 멕시코주의 찰마에 가기 위해 미초아칸주에서 출발한 성지순례객입니다.

멕시코에선 성지순례객들이 낡은 버스를 타거나 좁은 도로를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교통사고가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