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등교사 임용 시험 경쟁률 공립 6.4대 1, 사립 29.7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을 27일 충북공고, 서경중, 원봉중에서 각각 진행했다.
이날 시험에서 공립 일반 분야는 32개 교과 335명 선발에 2296명이 지원한 가운데 2145명이 응시해 평균 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장애 분야는 22개 교과 27명 선발에 17명이 지원했지만, 9명만 응시해 평균 0,3대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을 27일 충북공고, 서경중, 원봉중에서 각각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사장에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응시자 간 간격을 1.5m 이상 확보하기 위해 실당 응시인원을 24명 내외로 축소해 시험을 치렀다.
이날 시험에서 공립 일반 분야는 32개 교과 335명 선발에 2296명이 지원한 가운데 2145명이 응시해 평균 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장애 분야는 22개 교과 27명 선발에 17명이 지원했지만, 9명만 응시해 평균 0,3대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 분야(장애 분야 포함)는 공·사립 동시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15개 교과 31명 선발에 979명이 지원한 가운데 920명이 응시해 평균 2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과목 별로는 공립 국어 과목이 14.6대 1, 수학 과목이 12.7대 1, 영어 과목이 9.5대 1, 특수중등 과목이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교육청은 장애인에게 폭넓은 응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 교원 선발 과목을 확대(2021년 13과목 → 2022년 22과목)했다.
중점 추진 중인 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정보․컴퓨터 교과 교사 선발 인원도 대폭 확대(2021년 9명 → 2022년 19명)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올해 12월31일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발표한다,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실기시험은 내년 1월19일에, 2차 수업실연과 심층면접은 내년 1월25일과 26일 치러진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