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청, 행자부 장관상 수상

고성철 2021. 11. 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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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 본청 민원실이 행정안전부 주관 '올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교육청, 경찰서, 세무서 등 민원실을 갖춘 행정기관 중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행정 운영체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인증 평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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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 본청 민원실이 행정안전부 주관 ‘올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주시 민원실 전경 [사진=양주시]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교육청, 경찰서, 세무서 등 민원실을 갖춘 행정기관 중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행정 운영체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인증 평가제도다.

올해에는 전국 1천516개 기관 중 인증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총 18개 기관이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신규 지정됐다.

지난 4월 시는 장애, 연령, 국적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민원실 내부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이수진 민원봉사과 주무관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한 우리 시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라고 말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간은 총 3년이며 양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오는 2024년 12월까지 국민행복민원실로서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

/양주=고성철 기자(imnews65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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