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올 겨울 첫 얼음 관측..지난해보다 22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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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올 겨울 첫 얼음이 관측됐다.
2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 2.6도가 관측된 광주 북구 운암동 기상청 내 관측장소에 얼음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밤 사이 지표면 냉각이 더해진 데다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얼음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전남 지역 아침최저기온은 곡성 -2.8도, 장흥 -2.6도, 화순 -2.3도, 구례 -1.7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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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에서 올 겨울 첫 얼음이 관측됐다.
2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 2.6도가 관측된 광주 북구 운암동 기상청 내 관측장소에 얼음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11월5일) 대비 22일, 평년(11월10일) 대비 17일이 각각 늦은 것이다.
기상청은 밤 사이 지표면 냉각이 더해진 데다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얼음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전남 지역 아침최저기온은 곡성 -2.8도, 장흥 -2.6도, 화순 -2.3도, 구례 -1.7도 등을 기록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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