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마이라' 수현,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이재은 기자 2021. 11. 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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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OCN 제공


‘키마이라’ 수현이 폭파범에게 위협당한다.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가 오늘(27일) 9화 방송을 앞두고 수현과 그녀를 위협하는 폭파범 이규복(강상구 역)의 사진을 공개했다.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이 서로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추적 스릴러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위기 상황 속 폭파범을 노려보고 있는 수현과 핸드폰을 꼭 쥐고 흥미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이규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을 소방관이라고 속이며 수현에게 접근했던 이규복은 서륜 그룹 신사옥 건설 현장을 폭파시킨 뒤 자신을 ‘키마이라’라고 주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그뿐만 아니라 이규복은 수현의 집까지 쫓아와 폭발물을 연상시키는 물건으로 그녀를 위협하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뛰어난 분석력과 신중함의 소유자 수현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넘길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드라마 ‘키마이라’는 오늘(27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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