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9명..전원 '돌파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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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2273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된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 모두 백신을 권장 횟수 만큼 접종하고 2주 이상이 지난 뒤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는 총 56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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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2273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22명이다.
세부적으로 서울 소재 국직부대 간부 1명과 군무원 1명, 경기 과천 소재 국직부대 간부 1명은 코로나19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연천과 포천 소재 육군부대 병사 2명은 각각 휴가 복귀 전과 후에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기 안양 국직부대 군무원 1명과 전남 광주의 육군 군무원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결과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경기 고양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과 서울 합동참모본부 간부 1명은 각각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확진, 가족확진으로 검사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날 보고된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 모두 백신을 권장 횟수 만큼 접종하고 2주 이상이 지난 뒤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는 총 563명으로 늘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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