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9명..전원 '돌파감염'

노민호 기자 2021. 11. 27.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에서 최근 하루 새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2273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된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 모두 백신을 권장 횟수 만큼 접종하고 2주 이상이 지난 뒤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는 총 563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적확진자 2273명..치료·관리 122명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난 1일 오전 서울역에서 군 장병들이 여행장병라운지(TMO)를 이용하고 있다. 2021.1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2273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22명이다.

세부적으로 서울 소재 국직부대 간부 1명과 군무원 1명, 경기 과천 소재 국직부대 간부 1명은 코로나19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연천과 포천 소재 육군부대 병사 2명은 각각 휴가 복귀 전과 후에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기 안양 국직부대 군무원 1명과 전남 광주의 육군 군무원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결과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경기 고양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과 서울 합동참모본부 간부 1명은 각각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확진, 가족확진으로 검사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날 보고된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 모두 백신을 권장 횟수 만큼 접종하고 2주 이상이 지난 뒤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는 총 563명으로 늘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