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대표한 채은성 메시지 "현수형,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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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김)현수 형과 계속 야구하고 싶은 마음을 현수 형은 물론 많은 분들께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현수 잔류를 바라는 선수단의 마음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한 채은성과 LG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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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31)이 LG 선수단을 대표해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4년 동안 함께 해온 프리에이전트(FA) 김현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같은 유니폼을 입기를 바랐다. 김현수 잔류를 바라는 선수단의 마음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한 채은성과 LG 선수들이다.
그만큼 김현수 한 명이 LG 선수단에 끼친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김현수로 인해 LG가 진정한 프로 베이스볼 클럽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시즌마다 김현수가 주도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LG 선수들은 보다 건강하게 시즌을 치렀다. 채은성, 오지환, 임찬규 등이 김현수와 함께 한 기간 커리어하이 시즌을 이룬 것도 우연이 아니다.
슈퍼스타는 홀로 빛나지 않는다. 팀과 함께 빛난다. LG는 김현수와 함께 한 4년 중 3년 포스트시즌 무대에 올랐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는데 이는 LG 구단 21세기 처음, 그리고 구단 통산 두 번째다. 채은성은 “이렇게 책임감이 강한 선수는 처음 봤다. 현수 형은 늘 최선을 다하면서 누구보다 독한 선수”라며 “현수 형의 기량을 두고 에이징커브라는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현수 형이 야구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할 수 없다”고 김현수의 반등을 자신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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