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6일 87명 확진..'피할 수 없는 감염' 가족·지인·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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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26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지난 26일 오후 5시 이후 9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87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경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Δ20일 76명 Δ21일 65명 Δ22일 80명 Δ23일 87명 Δ24일 74명 Δ25일 86명 Δ26일 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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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에서 26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지난 26일 오후 5시 이후 9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87명이라고 밝혔다. 27일 확진자는 오전 10시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밤사이 추가 확진자 9명의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누적 31명), 5명은 조사 중이다.
26일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17명, 김해 16명, 고성 12명, 거제·양산 각 10명, 진주 5명, 밀양 4명, 함안·함양 각 3명, 통영·사천 각 2명, 남해·하동·산청 각 1명이다.
가족, 지인, 직장동료, 동선노출 등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가장 많은 가운데 이날 고성에서 선박 근로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경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Δ20일 76명 Δ21일 65명 Δ22일 80명 Δ23일 87명 Δ24일 74명 Δ25일 86명 Δ26일 87명이다.
이로써 27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734명이며 입원 869명, 퇴원 1만3816명, 49명이 사망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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