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6일 93명 확진..역대 최다치 이틀만에 깨져

이종재 기자 2021. 11. 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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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강원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치 기록(24일 87명)을 이틀만에 깼다.

2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3명으로 전날(53명)보다 40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도내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21일 75명, 22일 55명, 23일 66명, 24일 62명, 25일 86명, 26일 53명, 27일 93명 등 총 490명(일평균 7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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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지난 26일 강원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치 기록(24일 87명)을 이틀만에 깼다.

2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3명으로 전날(53명)보다 40명 늘었다.

도내 1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춘천과 원주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했다.

도내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Δ춘천 34명 Δ원주 24명 Δ강릉 9명 Δ화천 8명 Δ홍천 5명 Δ태백 3명 Δ속초 2명 Δ삼척 2명 Δ철원 2명 Δ양양 2명 Δ동해 1명 Δ인제 1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도내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21일 75명, 22일 55명, 23일 66명, 24일 62명, 25일 86명, 26일 53명, 27일 93명 등 총 490명(일평균 7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8437명이다.

도내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Δ원주 2095명 Δ강릉 1292명 Δ춘천 1222명 Δ속초 752명 Δ동해 589명 Δ홍천 431명 Δ철원 402명 Δ평창 242명 Δ태백 230명 Δ양양 198명 Δ횡성 141명 Δ삼척 136명 Δ정선 133명 Δ고성 121명 Δ인제 117명 Δ화천 122명 Δ영월 118명 Δ양구 96명이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70.4%로 전날(68.6%)보다 1.7%p 올랐다.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61.1%로, 도내 남은 중환자 병상은 강원대병원 3개, 원주세브란스병원 7개, 강릉아산병원 4개 등 총 14개다.

도내 백신 1차 접종률은 86.8%이고, 완료율은 83.2%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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