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068명 사흘 만에 다시 4천 명대..사망자 52명 최다

유영규 기자 2021. 11. 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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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오늘(27일)에는 또다시 4천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50명이 넘어 하루 사망자로는 역대 최다였고, 위중증 환자도 600명대로 집계되며 닷새 연속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 4천68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첫 4천 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지난 24일(4천115명) 이후 3일 만의 4천 명대 기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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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오늘(27일)에는 또다시 4천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50명이 넘어 하루 사망자로는 역대 최다였고, 위중증 환자도 600명대로 집계되며 닷새 연속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천6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3만6천96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3천901명)보다는 167명 늘었고, 지난주 금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토요일인 20일) 3천205명과 비교하면 863명이나 많습니다.

신규 확진 4천68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첫 4천 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지난 24일(4천115명) 이후 3일 만의 4천 명대 기록이기도 합니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 처음으로 1천8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2명입니다.

하루 사망자 수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치로, 종전 최다였던 어제의 39명보다도 13명이나 많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천492명이며 국내 누적 치명률은 0.80%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634명으로 집계되며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3일 549명 최다를 기록한 이후 24일 586명, 25일 612명, 26일 617명, 오늘 634명으로 증가하며 닷새 연속 최다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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