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산·봉화서 연이은 화재 .. 4000여만원 재산피해

황진영 2021. 11. 27.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과 경산, 봉화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분께 김천시 조마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48분께 경산시 중방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 분만에 불길은 완전히 잡혔다.

이보다 앞서 오전 11시 24분께 봉화군 재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과 경산, 봉화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김천소방서 전경. /김천=황진영 기자

[더팩트 | 김천·경산·봉화=황진영 기자] 경북 김천과 경산, 봉화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분께 김천시 조마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2명, 장비 12대를 투입해 1시간 5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철골조 20㎡·지붕 3.3㎡)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4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48분께 경산시 중방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 분만에 불길은 완전히 잡혔다.

이 불로 상가 일부(유리창·가전기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오전 11시 24분께 봉화군 재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88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1시간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같은 날 오전 9시 29분께 김천시 봉산면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27명, 장비 9대를 투입해 4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와 주차된 차량 1대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이들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