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새 변이 '오미크론' 대응해 부스터 샷 개발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가 코로나19 우려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부스터 샷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는 기존 백신 1회 투여 용량을 늘리는 방식과 기존 항원과 새 변이에 한 번에 대응할 수 있는 '다가 백신'을 개발하는 방식, 오미크론에 직접 대응하는 새 백신을 개발하는 방식 등 3가지 방안에 대해 효과를 연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가 코로나19 우려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부스터 샷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내고 "최대한 빨리 움직여 대응 전략을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더나는 기존 백신 1회 투여 용량을 늘리는 방식과 기존 항원과 새 변이에 한 번에 대응할 수 있는 '다가 백신'을 개발하는 방식, 오미크론에 직접 대응하는 새 백신을 개발하는 방식 등 3가지 방안에 대해 효과를 연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더나는 그러면서, "이미 다가 백신 후보물질 2종을 연구하고 있다"라며, "이들 후보물질은 오미크론 변이에서 나타난 것과 같은 예상 돌연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더나는 또, 최초 실험용 백신이 만들어지는 데에는 통상 60∼90일이 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경찰이 만취 여성 머리채 잡아…대기발령 조치
- “멈추지 말고 때려” 친구 폭행한 영상 퍼트린 중학생들
- 따로 또 같이 사는 '코리빙'…청년 주거 대안 될까
- 수도권 병상 대기 1,310명…“기다리란 말 뿐”
- “아내 암 말기, 폐업합니다” 마트에 감동 구매 행렬
- “제 피부색과 맞을까요?” 의수족 전문가 찾는 환자들
- “임신 후 버려졌다” 전여친 폭로…고세원 “책임질 부분 책임질 것”
- 벌레도 모자라 이번엔 비닐이?…점포 측, 과실 인정
- 동창생을 성노예로 부린 20대 여성 징역 25년…피해자는 사망
- '꼬꼬무' 도망간 경찰과 죽는 순간까지 책임 다한 교환원…우범곤 '총기 난사사건'의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