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두환 부인 이순자 "고통 받은 분들께 남편 대신 사죄"

박소연 기자 2021. 11. 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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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씨가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

고(故) 전두환씨 부인 이순자씨가 27일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특히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씨 측이 과오에 대해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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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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