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키위 농장 집단 감염..광주 35명·전남 36명 확진

손상원 2021. 11. 27.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하루 7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대형 제조업체(3명)와 중학교(6명), 북구 목욕탕(1명)과 어린이집(1명) 등 기존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상당수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들로, 그 접촉자까지 2∼3명씩 추가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라 확산이 우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힘내세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전남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하루 7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광주에서 35명, 전남에서 36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대형 제조업체(3명)와 중학교(6명), 북구 목욕탕(1명)과 어린이집(1명) 등 기존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상당수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들로, 그 접촉자까지 2∼3명씩 추가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라 확산이 우려된다.

전남에서는 해남(8명), 무안(7명), 광양(4명), 여수·강진(3명씩), 영광·장성·순천(2명씩), 목포·담양·화순·영암·완도(1명씩) 등 1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남에서는 키위 농장 노동자, 무안에서는 같은 마을 주민들이 집단으로 감염됐다.

sangwon700@yna.co.kr

☞ 재벌 총수는 정치적 발언 안 한다?…금기 깨는 정용진
☞ 김제동 "저 싫어하죠?"에 이준석 "욕 먹는게 숙명 아니겠나"
☞ 동창생을 성노예로 부린 20대 여성…피해자는 사망
☞ 배우 고세원, 사생활 논란…"책임지겠다" 사과
☞ "월세 단돈 천원" 이케아가 내놓은 3평짜리 집 보니
☞ 제주서 '검정 숟가락 모양' 신종 버섯 발견돼 학계 보고
☞ 한국전서 61m 던진 이란 골키퍼, 기네스북 최장기록 등재
☞ '오토바이 사망사고' 방송인 박신영 내달 첫 재판
☞ '배달 전성시대' 몸값 오른 라이더들 월수익은?
☞ 툭하면 '여경 무용론'…그렇게 만만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