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웃은거 아냐"..트와이스 정연, 친언니 공승연 '청룡' 수상 축하

김나연 2021. 11. 27.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와이스 정연이 친언니이자 배우 공승연의 '청룡영화상' 신인상 수상을 축하했다.

정연은 언니 공승연이 후보에 오른 신인여우상 수상자 발표 순서가 되자 TV 볼륨을 높이며 한껏 집중했다.

특히 수상 당시 공승연은 소감에서 "사실 어제 혹시나 제가 받을까 기대를 해서 수상 소감을 준비했는데 동생이 옆에서 비웃더라. 그래서 제가 너무 오버했구나 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제대로 준비할 걸 그랬다"라며 정연을 언급했던 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친언니이자 배우 공승연의 '청룡영화상' 신인상 수상을 축하했다.

26일 정연은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이날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던 제42회 청룡영화상 방송 화면이 담겼다. 정연은 언니 공승연이 후보에 오른 신인여우상 수상자 발표 순서가 되자 TV 볼륨을 높이며 한껏 집중했다. 뒤이어 공승연의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환호성을 내지르는가 하면 "축하해", "예쁘다", "울지마"라고 응원을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수상 당시 공승연은 소감에서 "사실 어제 혹시나 제가 받을까 기대를 해서 수상 소감을 준비했는데 동생이 옆에서 비웃더라. 그래서 제가 너무 오버했구나 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제대로 준비할 걸 그랬다"라며 정연을 언급했던 바.

이에 정연은 "울 언니 내가 비웃은거 아냐ㅠㅠㅜ 은근 속으로는 기대했다고!!"라며 "멋진 언니 너무 축하하고 앞으로의 작품들도 잘 만나서 부자되자!! 너무 사랑해♥ 이따가 만나서 안아줄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공승연은 최근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애타게 찾던 그대'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핸섬가이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불가살' 공개를 앞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트와이스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