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아프리카 8개국 여행 제한..바이든, 백신회의 요청

한세현 기자 2021. 11.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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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신종 변이가 발생한 남아프리카 8개 국가에 대해 여행 제한 조치를 발령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문역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에게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보고받았다며, "추가 정보를 갖기까지 예방 조치로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8개국에 대해 비행 여행 제한을 명령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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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신종 변이가 발생한 남아프리카 8개 국가에 대해 여행 제한 조치를 발령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문역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에게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보고받았다며, "추가 정보를 갖기까지 예방 조치로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8개국에 대해 비행 여행 제한을 명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이번 조치가 오는 29일부터 발효된다"라며, "상황이 진전됨에 따라 과학과 의료팀의 추가적 권고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치 대상국은 남아공을 비롯해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입니다.

이번 조치는 비행 금지는 포함하지 않으며, 미국인을 포함해 합법적인 영구 체류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미국은 앞서 지난 8일 남아공에 대한 여행 제한을 해제한 바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함께 "신종 변이의 등장으로 세계적 대유행과의 싸움은 세계적인 백신 접종 없이는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 분명해졌다"면서, 다음 주 세계무역기구, WTO 각료 회의에서 백신 지식 재산권 면제를 위한 각국 회의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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