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백화점에서]영하권 추위..겨울 상품 할인전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백화점이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에 들어간 후 주말을 맞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1.11.21.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전국에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백화점 업계가 이번 주말 다양한 겨울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30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여성패션 프리미엄 아우터 대전'을 열고, 손정완, 디루치아노, 아이잗바바 등 여성패션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지하1층 코스모너지 행사장에서는 '네파X지리산 팝업스토어'를 전개하고, 구매고객 대상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등포점은 오는 28일까지 9층 행사장과 본 매장에서 '홈패션 겨울침구 특집전'을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닥스침구, 에이프릴홈, 아이리스, 박홍근 등이다. 노원점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계절가전 특가 행사'를 갖고, 가습기와 히터 등 겨울 필수 가전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오는 28일까지 지하 2층 행사장에서 '겨울 맞이 남성 의류 할인전'을 진행하고, 지이크·에디션·앤드지 등 6개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목동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성 의류 종합전'을 열고, 시슬리·쥬크·나이스클랍 브랜드의 재킷·티셔츠·바지 등을 판매한다. 판교점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겨울 패션 제안전'을 진행하고, 올젠·맨플로어·듀퐁슈즈 등 5개 브랜드의 겨울 의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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