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대선 후보들의 선대위 이슈

2021. 11. 2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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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강적들' 밤 9시

TV조선은 27일 밤 9시 ‘강적들’을 방송한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출연한다. 본격적인 대선 채비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선대위를 둘러싼 이슈를 짚어본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기나긴 내부 신경전을 벌인 끝에 결국 김종인 전 위원장 자리를 비워둔 채 출범했다. 이상민 의원은 “갈 길 멀고 할 일이 많은데 (당내에서) 엉뚱한 곳에 힘쓰는 걸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윤 후보 선대위가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를 영입한 것에 대해 “이른바 ‘친문’에서 떨어져 나온 옛날 DJ계, 동교동계를 모아 놓은 것이 혁신적인 모습이냐”고 비판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선대위 전면 쇄신’을 선언하며 새로운 인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이 후보의 최근 발언에 대해 이상민 의원은 “질겁했다”며 “당에 있는 사람조차 위험스럽게 생각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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