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종 변이' 공포에 뉴욕증시 급락..다우 2.5%↓

김정남 2021. 11. 2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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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장 소식에 일제히 급락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3%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3% 떨어졌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1.485%까지 떨어졌다(국채가격 상승). 위험 회피 선호에 초안전자산인 미국 국채에 돈이 몰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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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장 소식에 일제히 급락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3%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27%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3% 떨어졌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1.485%까지 떨어졌다(국채가격 상승). 위험 회피 선호에 초안전자산인 미국 국채에 돈이 몰린 것이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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