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어드바이저 박지성 "축구로 전북 알리는데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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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 FC 클럽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인 박지성이 26일 전북도청을 찾아 축구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박지성은 이날 송하진 전북지사를 면담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전북과 손잡고 프로축구를 통해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드어서는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로 활동하면서 프로와 유소년 선수 선발·육성, 이적·영입, 스카우팅, 훈련 시스템 제시 등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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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이날 송하진 전북지사를 면담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전북과 손잡고 프로축구를 통해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면담은 돈독한 우호 관계를 이어온 전북도와 전북현대모터스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박지성은 2014년 현역 은퇴 뒤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통해 행정가 수업을 받았으며,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과 대한축구협의회 유스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행정 업무에 발을 디뎠다.
올해 드어서는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로 활동하면서 프로와 유소년 선수 선발·육성, 이적·영입, 스카우팅, 훈련 시스템 제시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송 지사는 “박 위원의 활동을 크게 환영하며 축구 활성화와 2023년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전북 알리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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