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솔져스' 707 홍범석, 장애물 달리기 요원들 중 '최고 기록'..초반 열세 극복 '대역전극'

김효정 2021. 11. 2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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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석이 또다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요원들은 총 8단계에 걸친 장애물 달리기에 도전했다.

가장 마지막 조는 선착순 미션 1위의 홍범석과 그가 선택한 요원들과의 대결.

그리고 180kg 타이어 뒤집기에서는 홍범석과 격차가 점점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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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홍범석이 또다시 1위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SBS '더솔져스'에서는 첫 번째 탈락자 후보 선정을 위한 장애물 달리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요원들은 총 8단계에 걸친 장애물 달리기에 도전했다. 지난 선착순 미션의 상위권 요원들이 각각 자신과 대결할 조원들을 선택해 경쟁을 펼쳤다.

가장 마지막 조는 선착순 미션 1위의 홍범석과 그가 선택한 요원들과의 대결. 특히 이 조에는 지난 기습 미션에서 미션 의도를 미리 파악하고 빠른 탈출을 하도록 리드한 CCT의 김창완도 속해있어 눈길을 끌었다.

1차 장애물인 구름사다리에서는 김창완이 빠른 속도로 치고 나갔다. 그리고 180kg 타이어 뒤집기에서는 홍범석과 격차가 점점 벌어졌다. 단숨에 압도적인 1위에 오른 김창완은 외줄도 빠른 속도로 올라갔다.

하지만 세계 소방관 챔피언 홍범석은 역시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그는 외줄 타기에서 김창완의 뒤를 바짝 쫓았고 포복 구간에서는 1위로 역전을 해 눈길을 끌었다.

뒤이은 구간에서도 홍범석은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전체 요원들 중 최고 기록을 세워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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