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솔져스' UDT 공기환, 경쟁자들에 '외줄 타기' 꿀팁 전수..스웨덴 요한 팀장,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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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공기환이 요한 팀장 눈에 들었다.
1조의 UDT 공기환이 그 주인공.
그는 외줄을 타면서 경쟁을 하고 있는 다른 요원들에게 팁을 전수했다.
이를 보던 스웨덴 출신의 요한 팀장은 "공기환 요원이 마음에 들었다. 밧줄 타기를 한 후 다른 대원들에게 요령 등을 전수해 줬는데 팀원과 잘 어울리고 팀에 잘 맞을 거라고 본다"라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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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UDT 공기환이 요한 팀장 눈에 들었다.
26일 방송된 SBS '더솔져스'에서는 첫 번째 탈락자 후보 선정을 위한 장애물 달리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요원들은 총 8단계에 걸친 장애물 달리기에 도전했다. 지난 선착순 미션의 상위권 요원들이 각각 자신과 대결할 조원들을 선택해 경쟁을 펼쳤다.
모두가 최고의 기록을 내기 위해 노력하던 그때 눈에 띄는 요원이 있었다. 1조의 UDT 공기환이 그 주인공.
그는 외줄을 타면서 경쟁을 하고 있는 다른 요원들에게 팁을 전수했다. 또한 그는 외줄 오르기를 마친 후 곧바로 다음 구간으로 이동하지 않고 외줄 타기를 어려워하는 다른 조원들을 불러 모았다. 그리고 그는 그들에게 힘이 빠졌을 때 유리한 외줄 오르는 방법을 알려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스웨덴 출신의 요한 팀장은 "공기환 요원이 마음에 들었다. 밧줄 타기를 한 후 다른 대원들에게 요령 등을 전수해 줬는데 팀원과 잘 어울리고 팀에 잘 맞을 거라고 본다"라고 흡족해했다.
해당 조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그 순간을 즐기며 동료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 공기환은 이날 전체 요원들 중 최종 기록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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