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와 포르투갈, 한 팀은 월드컵 못간다.. 유럽 플레이오프 '죽음의 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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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같은 조에 배정되며 최소한 한 팀은 본선에 나갈 수 없게 됐다.
A와 B조에 편성된 팀들은 플레이오프 최강자인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을 모두 피하면서 본선 진출 희망을 살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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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같은 조에 배정되며 최소한 한 팀은 본선에 나갈 수 없게 됐다.
27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이 열렸다.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는 2차 예선이라고도 불린다. 조별 예선에서 각조 2위를 기록한 포르투갈, 스코틀랜드, 이탈리아, 러시아, 스웨덴, 웨일스, 터키, 폴란드, 북마케도니아, 우크라이나(이상 성적순) 10팀과 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오스트리아, 체코까지 총 12팀이 참가한다. 총 12팀이 3조로 나뉘는데, 각 조에 편성된 4팀은 작은 토너먼트 대회를 벌여 각조 1위를 차지하는 팀만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잡게 된다. 각 조 4강전은 내년 3월 24일(이하 현지시간), 각 조 결승전은 29일에 열린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이 C조였다. C조에서 이탈리아 대 북마케도니아, 포르투갈 대 터키 경기가 먼저 열린다. 두 경기 승자가 C조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다. 결승전은 포르투갈 또는 터키의 홈에서 열린다.
유로 2020 우승국인 이탈리아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유한 포르투갈 중 한 팀은 월드컵 본선에 나갈 수 없다. 또한 최근 상승세인 터키 역시 만만찮은 팀이다.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A조에서는 스코틀랜드 대 우크라이나, 웨일스 대 오스트리아전이 먼저 열린다. 비교적 관심이 덜 가는 조에 해당한다. 눈에 띄는 건 레알마드리드 소속 스타인 가레스 베일(웨일스)과 데이비드 알라바(오스트리아)의 대결이다.
B조는 러시아 대 폴란드, 스웨덴 대 체코 경기가 편성됐다. 러시아와 폴란드는 국민감정까지 있는 오랜 라이벌이다.
A와 B조에 편성된 팀들은 플레이오프 최강자인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을 모두 피하면서 본선 진출 희망을 살릴 수 있게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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