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비대면 투자유치 행사인 'IR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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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26일 신용보증기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IR 데모데이'는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및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발표해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를 말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부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IR 데모데이'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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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데모데이’는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및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발표해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 행사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흥미를 통한 몰입도 상승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열렸으며 단순한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분야의 스타트업이 교류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나 발전 방안을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됐다.
3개 기관이 보육하고 있는 기업 중 엄선된 총 9개사가 참여했으며 공항공사는 공공시설 살균장치를 제작하는 ‘위드 케이에이씨’, 짐 보관서비스와 운반 사업자를 중개하는 ‘플래틱스’, 스마트 소방방재 솔루션을 구축하는 ‘파이어버스터WORKS’를 선정했다.
신용보증기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기업인 ‘데이터비’, ‘듀칸’, ‘스몰빅클래스’, ‘카라컴퍼니’, ‘콘스탄트’, ‘핀디’도 본 행사에 참여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U-커넥트 트라이앵글 데모데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물적 성장뿐만 아니라 타 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질적 성장까지 이뤄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부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IR 데모데이’를 개최해왔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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