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경산 압량 부적리~금구리 8차로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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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금구리를 잇는 도로가 왕복 8차로로 확장됐다.
이보다 앞선 1999년 경북도는 경산IC에서 영남대로 이어지는 도로 중 부적리~영남대 구간을 8차로로 조성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공사 준공으로 주민의 숙원인 극심한 상습정체 구간이 해소되고 경산IC과 경산공단 등의 물류 수송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이라며 "나머지 미확장 구간도 이른 시일 안에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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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금구리를 잇는 도로가 왕복 8차로로 확장됐다. 이 구간은 교통량보다 도로가 좁은 탓에 상습정체가 빚어져 그동안 주민 불편이 컸다.
경북도는 부적리~금구리 1.7㎞ 구간을 4차로에서 8차 확장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보다 앞선 1999년 경북도는 경산IC에서 영남대로 이어지는 도로 중 부적리~영남대 구간을 8차로로 조성했다. 아직 확장하지 못한 금구리~경산IC 3.3㎞ 구간은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한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공사 준공으로 주민의 숙원인 극심한 상습정체 구간이 해소되고 경산IC과 경산공단 등의 물류 수송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이라며 “나머지 미확장 구간도 이른 시일 안에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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