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산다라박, "38년만에 독립" 집 공개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1. 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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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가수 산다라박이 독립 소식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산다라박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산다라박은 "38년 만에 독립을 하게 됐다. 독립을 원한지는 10년이 넘었다. 근데 항상 가족들과 같이 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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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가수 산다라박이 독립 소식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산다라박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산다라박은 "38년 만에 독립을 하게 됐다. 독립을 원한지는 10년이 넘었다. 근데 항상 가족들과 같이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2NE1 데뷔 이후에는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했다. 숙소에 살다보니 집이 그리워서 엄마 품으로 돌아가서 살다보니 엄마의 잔소리와 함께 살았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꾹꾹 누르고 있다가 독립한 친구들의 삶을 보면서 독립을 원했다. 집의 콘셉트는 일탈이다. 제가 평생을 좋아하는 것들을 사 모으고 아이템들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집에서 가족들과 같이 생활하다보니까 이것들을 예쁘게 둘 공간이 없었다. 한 번쯤은 나만의 공간을 가지고 전시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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