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솔져스' 송병석, 타이어 못 뒤집어..홍범석 "국가대표인데"

박새롬 2021. 11. 2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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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로 예상됐던 송병석이 뜻하지 않게 초대형 타이어의 벽에 막혔다.

4개조가 편성됐고, 첫 탈락 후보가 결정되는 탈락 미션이었다.

반면 압도적 1위로 예상됐던 송병석은 타이어 뒤집기에서 고전했다.

홍범석은 "장애물 달리기 국가대표인데 지금 타이어를 못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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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로 예상됐던 송병석이 뜻하지 않게 초대형 타이어의 벽에 막혔다.

26일 방송된 SBS '더솔져스'에서는 선착순 장애물달리기 미션을 통한 탈락자 후보 결정전이 공개됐다.

장애물 미션은 총 8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요원들은 구름사다리 극복, 180kg 타이어 뒤집기, 12m 외줄 오르기, 40kg 제리캔 운반, 30kg 군장 구보, 포복으로 철조망 극복, 30kg 군장 적재와 60kg 타이어 끌기를 모두 빠르게 해내야 했다. 4개조가 편성됐고, 첫 탈락 후보가 결정되는 탈락 미션이었다.

SSU 김호종은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그는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다보니, 어깨 운동과 비슷해서 할 수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압도적 1위로 예상됐던 송병석은 타이어 뒤집기에서 고전했다. 홍범석은 "장애물 달리기 국가대표인데 지금 타이어를 못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는 동안 UDT 박성민은 2위로, SDT 박성현은 3위로, 해병대 수색대 박요셉은 4위로 통과했다.

홍범석은 "병석이가 저 정도면 엄청 힘든 것"이라며 걱정했다. 송병석은 이후 "장애물 달리기 선수란 게 부끄러웠다. 남들보다 많이 뒤쳐졌다. 제 자신이 실망스러웠다"고 털어놨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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