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 줄인 김주형, 블루캐년 푸켓 챔피언십 2R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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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19)이 아시안투어 블루캐년 푸켓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둘째 날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26일(한국시간) 태국 푸켓의 블루캐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단독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3관왕을 차지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 둘째 날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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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26일(한국시간) 태국 푸켓의 블루캐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단독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사돔 캑칸자나(태국)와는 4타 차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2020시즌이 중단됐던 아시안투어가 재개된 건 지난해 3월 반다르 말레이시아 오픈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3관왕을 차지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 둘째 날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첫날 3타를 줄이며 공동 10위에 올랐던 김주형은 이날 보기를 단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낚아채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전날보다 순위를 끌어올리며 1년 8개월 만에 출전한 아시안투어에서 톱10 이상의 성적을 거둘 기회를 잡았다.
단독 선두에는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캑칸자나가 자리했고 존 캐틀린(미국)이 11언더파 133타 단독 2위로 뒤를 이었다. 10언더파 134타를 작성한 찬신창(대만)과 김시환(미국)이 10언더파 134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옥태훈(23)이 7언더파 137타 공동 6위에 포진했고 김비오(31)가 3언더파 141타 공동 3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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