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박형식, 광인병 위험 한효주에 "일 있으면 얘기해"[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11. 2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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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의 박형식이 광인병 발병 위험 상황인 한효주를 안심시켰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해피니스'에서 정이현(박형식 분)이 한태석(조우진 분)에게 윤새봄(한효주 분) 상태에 대해 물었다.

정이현이 "새봄이 말고 저 상태에서 나은 사람 많죠?"라고 희망을 바라자 한태석은 "4명 있었습니다. 전부 감염됐고요. 결국 시간 문제지 병을 피하진 못하더군요"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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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tvN '해피니스' 방송화면 캡처
'해피니스'의 박형식이 광인병 발병 위험 상황인 한효주를 안심시켰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해피니스'에서 정이현(박형식 분)이 한태석(조우진 분)에게 윤새봄(한효주 분) 상태에 대해 물었다.

이날 한태석은 "상처가 변색되기 전까지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바이러스가 뇌 속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무해하니까요"라고 말했다. 정이현이 "새봄이 말고 저 상태에서 나은 사람 많죠?"라고 희망을 바라자 한태석은 "4명 있었습니다. 전부 감염됐고요. 결국 시간 문제지 병을 피하진 못하더군요"라며 답했다.

정이현이 "치료제는 언제쯤 나옵니까"라며 상황을 확인하자 한태석은 "뇌를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항체를 찾고 있습니다. 그 전에 치료제 개발은 불가하고요. 상황 계속 나빠질 겁니다. 항체 찾기 전까지는"이라며 안타까운 답변을 내놨다.

불안해진 윤새봄은 "혹시 병걸리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었고, 정이현은 "걸릴 수도 있지. 혹시나 내가 병에 걸리고 갈증도 생기고 사람도 물고 싶어지고 그러면 너한테 꼭 얘기할게. 그러니까 너도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라며 윤새봄을 안심시켰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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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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