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장기용, 10년 만에 고백 "헤어지는 동안만 사랑하자"[★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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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장기용이 결국 송혜교에게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함께 퇴근하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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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함께 퇴근하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영은은 회사에 새 포토그래퍼로 함께 일하게 된 윤재국과 함께 퇴근했다.
함께 길을 걷던 중 하영은은 '반가웠다. 궁금했다. 알고 싶었다. 마음이 쓰였다. 자꾸 마음이 머리를 이기려 든다'라고 생각하며 "어차피 끝은 그렇고 그럴 거예요. 좋아하는 감정, 당신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뜨거움은 잠깐일 거고 결국엔 지치고, 싸우고. 우리가 진짜 좋아한 게 맞나 실망하고 후회하고. 아마 그렇게 될 거야"라며 윤재국의 애정 표현에 답변을 내놨다.
윤재국은 "가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냐"고 물었고 하영은은 "남자 여자 그리고 사랑. 시작과 끝의 온도는 다 그런 것 아닌가. 그거에 속아서 다들 시작하는 거고. 잘 가요 그만"이라 작별 인사를 건네고 윤재국을 보냈다.
점점 멀어져 가는 두 사람. 윤재국은 뒤돌아 가는 하영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그래도 안 된다면. 그래도 도저히 안 되겠다면 그러면 우리 헤어지자. 10년 전에 이미 시작된 우리가 지금 헤어지는 중이라고 했잖아. 얼마가 걸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헤어지는 동안만 우리 사랑하자"라며 고백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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