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는 역시 호날두?.. '4589억' MNM 라인보다 득점↑

김희웅 2021. 11. 26.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무대다.

축구 전문 플랫폼 '더 풋볼 아레나'는 26일(한국 시간) 호날두와 파리 생제르맹 공격진의 올 시즌 UCL 스텟을 비교했다.

호날두가 몸값 3억 4,000만 유로(약 4,589억 원)를 자랑하는 'MNM 라인'(리오넬 메시-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보다 1골을 더 넣었다.

호날두는 UCL 5경기에서 6골, MNM라인은 5골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무대다.

축구 전문 플랫폼 ‘더 풋볼 아레나’는 26일(한국 시간) 호날두와 파리 생제르맹 공격진의 올 시즌 UCL 스텟을 비교했다.

호날두가 몸값 3억 4,000만 유로(약 4,589억 원)를 자랑하는 ‘MNM 라인’(리오넬 메시-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보다 1골을 더 넣었다. 호날두는 UCL 5경기에서 6골, MNM라인은 5골을 기록했다. 메시가 3골, 음바페가 2골을 낚아챘다.

올 시즌 호날두는 UCL에서 맹렬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팀의 상황은 좋지 않지만, 그의 활약은 빛난다. 5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위기 때마다 팀을 구했다. 호날두는 지난 23일 비야레알을 상대로 UCL 통산 14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질된 혼돈의 상황에서도 호날두의 맹활약 덕에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MNM 라인’의 활약은 기대보다 저조하다. PSG는 25일 맨체스터 시티에 1-2로 졌다. 조별리그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16강행을 확정했으나 ‘MNM 라인’의 발끝은 무뎠다. 경기 내내 슈팅 2회를 때리는 데 그쳤다. 아직 손발이 완벽하게 맞지 않는 점이 문제다.

사진=더 풋볼 아레나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