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내달 6일 인도 방문해 모디 총리와 회담"

유철종 2021. 11. 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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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6일 인도를 방문한다고 크렘린궁 공보실이 26일 밝혔다.

공보실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간의 특별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발전시키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와 인도는 모두 G20, BRICS, SCO 등의 다자 협의체에 소속돼 있다.

인도는 지난 2017년 파키스탄과 함께 러시아, 중국, 중앙아 국가들의 모임인 SCO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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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6일 인도를 방문한다고 크렘린궁 공보실이 26일 밝혔다.

공보실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간의 특별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발전시키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상들은 또 주요 20개국(G20), 브릭스(BRICS), 상하이협력기구(SCO) 등에서의 공조를 포함해, 국제 현안들에 대해 견해를 교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러시아와 인도는 모두 G20, BRICS, SCO 등의 다자 협의체에 소속돼 있다.

인도는 지난 2017년 파키스탄과 함께 러시아, 중국, 중앙아 국가들의 모임인 SCO에 가입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회동한 시진핑·푸틴·모디 (부에노스아이레스 EPA=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부터)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2018년 11월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비공식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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