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안재현, 상체 괜찮은데 하체 많이 부실..뛰는것만 봐도 보여"(운동천재)

박은해 2021. 11. 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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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선수 양학선이 안재현의 하체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11월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운동천재 안재현'에서는 기계체조에 도전하는 안재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일 코치로 등장한 양학선은 수원시청 소속 체조 선수이자 도마의 신이다.

이날 방송에서 양학선은 코치, 고요담은 무서운 선배 콘셉트로 안재현 기계체조 강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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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체조선수 양학선이 안재현의 하체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11월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운동천재 안재현'에서는 기계체조에 도전하는 안재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일 코치로 등장한 양학선은 수원시청 소속 체조 선수이자 도마의 신이다. 그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3관왕에 고유기술 양1을 보유한 선수다.

나영석 PD는 "금메달리스트셔"라며 양학선을 소개했고, 안재현은 "아이고 선생님"이라며 무릎을 꿇어 예의를 표했다. 같은 수원시청 소속 체조 선수 고요담은 전국 체육대회 2관왕에 빛나는 전 국가대표였다.

이날 방송에서 양학선은 코치, 고요담은 무서운 선배 콘셉트로 안재현 기계체조 강습을 시작했다.

나영석 PD는 양학선에게 "재현이 운동하는 영상 좀 보셨나요?"라고 물었고, 양학선은 "상체는 괜찮은 것 같은데 하체는 부실한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에 나영석 PD는 "모시는 코치님들마다 똑같은 말씀을 하시죠?"라며 놀라워했다. 양학선은 "뛰어올 때만 봐도 보인다. 하체가 노는구나 보인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운동천재 안재현'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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