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26일 오후 9시까지 3281명 [종합]

손봉석 기자 2021. 11. 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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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26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7월 시작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넉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26일도 신규확진자가 이어졌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천2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32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52명 많고, 1주일 전인 19일 같은 시간(2896명)보다 385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2천669명, 비수도권이 612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1587명, 경기 794명, 인천 288명, 경북 92명, 강원 84명, 경남·충남 각 78명, 대구 65명, 대전 37명, 전남 36명, 충북·광주 각 35명, 전북 30명, 제주 27명, 세종 8명, 울산 7명이다.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천205명→3천120명→2천827명→2천698명→4천115명→3천938명→3천901명으로 하루 평균 약 3천400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3천380명이다.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 내외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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