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281명 확진
류영상 2021. 11. 26. 22:21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6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2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32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52명 많고, 1주일 전인 19일 같은 시간(2896명)보다 385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2천669명, 비수도권이 612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1587명, 경기 794명, 인천 288명, 경북 92명, 강원 84명, 경남·충남 각 78명, 대구 65명, 대전 37명, 전남 36명, 충북·광주 각 35명, 전북 30명, 제주 27명, 세종 8명, 울산 7명이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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