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현대건설, 흥국생명 격파..개막 후 11연승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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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꺾고 프로배구 사상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현대건설은 개막 후 11연승을 기록하면서 2020-2021시즌 흥국생명이 세운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3연승을 더 기록하면 2009-2010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을 쓴 GS칼텍스와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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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꺾고 프로배구 사상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현대건설은 오늘(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현대건설은 개막 후 11연승을 기록하면서 2020-2021시즌 흥국생명이 세운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에 더해 2009-2010시즌, 2010-2011시즌에 달성한 구단 최다 연승 기록도 깼습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3연승을 더 기록하면 2009-2010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을 쓴 GS칼텍스와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단독 선두 현대건설은 11승 승점 32를 기록하면서 2위 KGC 인삼공사와 격차를 승점 8로 벌렸습니다.
5위 흥국생명은 6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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