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경찰 폭행' 노조원 1명 입건
김아르내 2021. 11. 26. 22:13
[KBS 부산]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를 촉구하며 컨테이너 600여 대의 운행을 멈추고 신항과 각 부두 일대에서 선전전을 펼치는 등 이틀째 파업을 이어갔습니다.
화물연대는 내일(27일)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안전운임제 등에 대한 정부와 국회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고 파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은 총파업 출정식이 있었던 어젯밤, 부산 남구 감만부두 앞에서 비조합원 화물 운송을 저지하던 중 경찰을 폭행한 화물연대 조합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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