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선출직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심' 3명 적발
이상준 2021. 11. 26. 22:13
[KBS 부산]부산시 부동산 비리조사특위는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부동산 비리 조사결과, 투기와 농지법 위반 의심자 3명을 적발해 정당에 명단을 통보했습니다.
또 상속 등 불가피한 사유로 농지를 취득한 6명에 대해서는, 직접 경작 또는 매각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부동산 특위는 지난 3월부터 부산지역 선출직 공무원에 대한 부동산 비리 조사를 벌였으며, 이번 결과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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