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전과' 이재명, 음주운전 잠재적 살인마 지적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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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명심캠프' 행사에서 '음주운전 전과는 잠재적 살인마'라는 댓글을 보고 "나보고 하는 소리인데 어차피 제가 잘못한 거니깐 이런 얘기 해도 다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04년 음주운전이 적발돼 벌금 150만 원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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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더블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명심캠프' 행사에서 '음주운전 전과는 잠재적 살인마'라는 댓글을 보고 "나보고 하는 소리인데 어차피 제가 잘못한 거니깐 이런 얘기 해도 다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26일 이 후보는 전남 해남군 오시아노 캠프장에서 귀촌 부부 및 30대 직장인들과 명심캠프 방송을 진행했다.
이어 이 후보는 '차단'버튼을 누르라는 댓글에 "재밌자고 한 얘기"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04년 음주운전이 적발돼 벌금 150만 원을 낸 바 있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이 입수한 수원지법 성남지원의 약식명령서에 따르면 이 후보는 2004년 5월 1일 오전 1시 21분경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8%였다.
또한 이 후보는 '이재명이 혼신을 다하는 투혼으로 이 시대를 찢었다'는 댓글을 읽고 참석자에게 의미를 묻기도 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무대를 장악했다.", "뒤집어놨다", "압도적으로 해냈다"라는 의미라고 답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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