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전국민 문화바우처 제공 제안
정혜미 2021. 11. 26. 22:11
[KBS 대구]대구시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민 문화바우처 제공과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촉구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전국민 문화바우처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폐해진 정신건강과 문화관광산업을 되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 서비스가 불가피한 돌봄 노동자는 감염과 폭력 등의 위험에 노출돼 대책이 시급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안건은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공식 채택돼 정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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