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피해자 배상 촉구"..일본서 '금요행동' 재개
김정대 2021. 11. 26. 22:03
[KBS 광주]근로정신대 피해자 지원활동을 이어왔던 일본의 시민단체 ‘나고야 소송지원회’가 일본 현지에서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금요행동’을 재개합니다.
나고야 소송지원회는 미쓰비시중공업이 근로정신대 피해자에게 배상을 해야 한다는 한국 대법원 판결 3주년을 앞두고 오늘(26)부터 미쓰비시 중공업 본사 앞에서 금요행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14년째 이어져온 나고야 소송지원회의 금요행동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임시 중단됐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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