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연대, 다음 달 2일 2차 총파업
유진환 2021. 11. 26. 22:02
[KBS 대전]급식조리사 등 교육공무직원들로 구성된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가 다음달 2일부터 2차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대전과 세종, 충남교육청이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당국과 임금인상과 차별철폐 등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도출에 실패하면서 지난달 20일에 이어 다음달 2일, 2차 총파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 교육청은 파업에 대비한 급식 대책 등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 통보했습니다.
유진환 기자 (mi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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